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관련정보

[냥이] 동물병원에 갈 준비하기

정기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고양이의 건강관리에 중요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동물병원에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ㅠ

 

지금부터 동물병원에 잘 ~ 가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발 전: 고양이 캐리어와 익숙해지기

동물병원을 갈 때는 캐리어가 꼭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양이와 여러분, 수의사까지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고양이가 집에 있을 때도 캐리어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캐리어 안에 부드러운 담요나 쿠션을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간식이나 캣잎을 두는 것도 좋아요,

 

일단 고양이가 캐리어에 익숙해지면 다음은 병원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병원이 낯설고 아픈 곳으로 기억되기 전 병원의 환경과 사람들에 적응할 시간을 주면 좋겠죠?

 

동물병원에서

동물병원에 도착하면 접수 후 대기하는 동안 개나 다른 낯선 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혹은 기다리는 동안 캐리어 위에 수건이나 천을 통해 시야를 가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검사실에 들어오면, 고양이가 자발적으로 캐리어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양이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캐리어에서 고양이를 끌어내지 말고 캐리어의 윗 부분을 천천히 분리시키는 것이 더 좋은 해결책입니다.

 

이 방법이 더 고양이를 다루기 쉽고, 고양이가 덜 공포감을 가질 것입니다.

 

더불어 고양이에게 온화하고 인내심이 많은 직원이 있는 동물병원에 가세요.

 

다양한 성격의 고양이를 다루는데 경험이 있는 곳이 좋겠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고양이가 동물병원에 가기 전, 동물병원에서 어떠한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