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를 사랑하는 집사라면 뚱냥이가 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뚱냥이가 귀엽다고 한다면 한편으로는 정말로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하지만 잘먹는 모습이 보기 좋기에 주는 만큼 먹게되고 먹는 만큼 주게 됩니다.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고양이마다 적당량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크기다 냥이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냥이에게 하루 필요한 먹이는 얼마만큼이 적당량일까요?
냥이에게 하루 필요한 열량은 0.5kg당 25~35kcal입니다.
야생에서 쥐한마리의 열량이 보통 30kcal입니다.
하루에 통상적으로 8~10마리의 쥐를 잡는다고 하니까 240kcal ~ 300kcal정도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정도 에너지는 사냥을 할때 소모되는 에너지입니다.
집냥이의 에너지 소모는 여기에 비고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듯 넘치는 것이 모자람만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사료의 양보다는 열량을 계산해서 먹이의 양을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5kg의 냥이라면 250~300kcal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냥 사료를 컵으로 계량하지 말고 열량을 계산해서 주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비만고양이 뚱냥이는 관절과 고혈압, 그리고 생활 패턴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냥집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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